청년실업이 가져오는 이력현상

이제 청년실업이 가져오는 이력현상의 크기를 패널 회귀분석으로 추정한다.

이는 높은 청년실업률을 경험한 세대가 이후 중․장년 연령층에 도달한 경우에도 다른 세대에 비해 얼마나 더 높은 실업률을 겪게 되는지를 추정하는 것이다.

또한,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이력현상 추정의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남성 청년층으로 분석대상을 한정한다.

따라서, OECD 선진 21개국의 연령층별(5년 단위) 남성 실업률과 8가지 노동시장 제도 및 정책 변수로 국가패널 연간자료를 구축 하였다.

구체적으로 실업률은 OECD가 제공하는 1985~2017년까지 연간 연령층별 실업률, 8가지 노동시장 제도 및 정책 변수는 Nickell 및 OECD 제공자료를 참고했다

1985년~2013년까지의 분석기간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다른 연령층과 달리 청년층을 20~29세로 정의한것은, 우리나라의 경우 25~29세가 청년 고용시장의 핵심계층이라는 점과 다른 OECD 국가의 핵심 청년층(20~24세)과의 비교분석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각국의 노동시장 제도 및 정책 변수의 변동이 매년 발생하기 보다는 불연속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국가별 기간중 평균을 통해 전반적인 제도 및 정책환경 차이에 의한 이력현상의 크기를 알아보는 것이 의미있을 것으로 보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추정에 필요한 패널 회귀분석 모형

추정에 필요한 패널 회귀분석 모형은 Kawaguchi and Murao (2014)를 참고했다

결과해석의 편리성과 각국별 노동시장 제도 및 정책 변수의 차이 비교가 용이한 평
균제거(demean) 형태로 구성하였다.

식에 나타난 각 연령층 더미변수가 존재함에 따라 벡터 형태를 띄게 된다.

이 경우, 각 연령층 더미변수에 상응하는 값의 원소값은 각국의 노동시장 제도 및 정책 변수 차이까지 추가로 반영하여 추정된 것이다

각 연령층의 실업률에 청년기경험 실업률이 미치는 이력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즉, 노동시장 제도 및 정책 변수가 OECD 선진 21개국의 평균수준인 경우 추정되는 이력효과를 의미한다

정책 변수가 OECD 선진 21개국의 평균수준

해당 국가의 노동시장 제도 및 정책 변수가 OECD 선진 21개국의 평균수준과 다른 경우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이력효과를 나타낸다.

역시 벡터 형태인 특정 연령층이 시간경과에 따라 소속 연령층이 변하면서 각 연령층의 실업률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주는 계수이다.

다만, 노동시장 제도 및 정책 변수의 수준에 따라 정책효과가 나타나는 주 연령층이 달라질 수 있다

이점까지 고려하여 소속 연령층 변화가 실업률에 미치는 효과를 추정한 것이다.

특정 연령층 소속 연령층 변화가 가져오는 실업률 변동효과로 해당 국가의 노동시장 제도 및 정책 변수가 OECD 선진 21개국 평균수준인 경우이며, 평균에서 벗어난 경우를 구별하여 추정하는 것이다.

By admin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